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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풍시기 - 부산-제주도 단풍 명소

by 즐거운인생즐기기 2024. 9. 21.

 

 

2024 단풍 시기 (첫 단풍과 절정)

  • 설악산: 첫 단풍 9월 29일경, 절정 10월 20일경
  • 오대산: 첫 단풍 10월 4일경, 절정 10월 중순
  • 북한산: 첫 단풍 10월 중순, 절정 10월 말
  • 지리산: 첫 단풍 10월 중순, 절정 11월 초
  • 내장산: 첫 단풍 10월 20일경, 절정 11월 초
  • 팔공산: 첫 단풍 10월 중순, 절정 11월 초
  • 한라산: 첫 단풍 10월 말, 절정 11월 초

출처: https://hahahoho2004.tistory.com/6 [hahahoho:티스토리]

 

 

 

1. 부산 단풍 명소

부산은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단풍철이 되면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의 주요 단풍 명소들은 산과 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가을철에는 도심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1) 금정산

부산을 대표하는 명산인 금정산은 가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입니다. 금정산은 해발 801.5m의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도심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범어사 주변의 단풍은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범어사에서 출발해 금정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금정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이때 방문하면 부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용두산공원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두산공원은 도심 속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용두산공원은 용두산타워와 함께 부산의 도심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공원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히 10월 말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산책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용두산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도심에서 짧게 단풍 구경을 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3) 범어사

범어사는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사찰로, 고즈넉한 사찰과 어우러진 단풍이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범어사의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사찰의 전통 건축물과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매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범어사에서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단풍철에 인기가 많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4) 동래읍성

동래읍성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로, 가을철 단풍이 물들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래읍성 내의 산책로를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물들며, 전통 건축물과 함께 어우러진 단풍의 조화로운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5) APEC 나루공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APEC 나루공원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가을철 단풍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11월 초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강변과 어우러져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이 공원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나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2. 제주도 단풍 명소

 

 

제주도는 가을철 단풍이 짧게 지나가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제주도는 울창한 숲과 한라산을 중심으로 단풍이 물들며, 가을 단풍과 함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한라산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는 단연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중심에 위치한 화산으로, 가을이 되면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이룹니다. 한라산의 영실코스성판악 코스는 단풍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로입니다. 특히 한라산 중턱에서부터 정상까지 단풍이 물드는 광경은 제주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입니다

 

 

 

 

2) 1100고지

한라산을 오르는 도로인 1100고지는 가을철 단풍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1100도로는 한라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도로로, 가을철이 되면 길가에 단풍나무들이 물들어 단풍 터널을 이루며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10월 말부터 단풍이 절정을 맞아 드라이브를 즐기며 한라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한라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울창한 삼나무 숲길로, 제주도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사려니숲길은 비교적 평탄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숲속에서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4) 비자림

비자림은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숲으로, 3,0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이곳에서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의 색채가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비자림은 10월 말부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5) 관음사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는 한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탐방로로, 한라산의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10월 말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붉게 물든 단풍이 한라산과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음사 주변의 사찰과 어우러진 단풍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 단풍 구경 팁

  • 방문 시기: 부산과 제주는 지역별로 단풍이 드는 시기가 다르며, 부산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제주도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단풍이 절정을 이룹니다.
  • 대중교통: 주요 명소는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므로, 차량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물: 단풍 구경 시 편안한 산책화를 준비하고, 높은 산을 방문할 경우 가벼운 방한용 의류를 챙기세요.

부산과 제주도의 단풍 명소들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된 독특한 경관을 제공하며, 각 지역만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단풍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부산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단풍 명소들을 꼭 방문해 보세요​